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5가지 조건 | 포트폴리오 합격 비법 | 포트폴리오 작성하는 법 | 대기업 포트폴리오 공유

여러분이 지원하려고 하는 곳에 맞게끔 매번 이력서를 수정하는 것은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또한 마찬가지이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을 디자인 챌린지 처럼 생각해서, 채용 담당자를 엔드 유저(end-user)라고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각해보세요. 포트폴리오는 회사에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기 꼭 유념해야할 5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팁과 적절한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 사이트 링크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1.  스스로가 어떤 디자이너인지 먼저 파악하기       

Ruben Meines는 그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간단명료하게 기술하고 있다    Ruben Meines  succinctly summarizes who he is and what he does

 

훌륭한 제품들 처럼, 당신의 경력 또한 목적과, 논리적인 서술이 필요합니다. 이유가 필요한거죠.
- The UX Portfolio Formula 창업자 Sarah Doody -

 

우리는 모두 학창시절에 어떤 주제로든 논술을 썼던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것입니다. 논지가 논술과 논문의 주요 논점을 받쳐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 우리도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알고 명확한 그림을 남겨야 합니다.  

• Specialist(전문가)인지 Generalist(다양한 주제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인지
• 팀에서 일을 했는지 아니면 UX를 혼자서 담당했는지
• 궁극적으로 원하는 직업적 역할(dream role)은 무엇인지

누가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보더라도 당신이 어떤 디자이너였는지,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는지 명확한 인상을 남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rubenmeines.com/

Wordpress development for creative studios & agencies - Ruben Meines

 

1. Have a career compass statement

We all remember writing thesis statements for book reports in English class. A thesis would set up the central argument of your paper, just like a compass/personal statement sets up the purpose of your portfolio. Are you a specialist or a generalist? Have you worked on a team, or were you a UX team of one? What’s your dream role? Whoever is reviewing your portfolio should leave with a clear picture of the designer you currently are, and the designer you aspire to be.

 

2.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

 

Priyanka Saha는 요지를 파악하기에 충분한 정보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사용성(usability)을 고려하는 것은 시각적인 아름다움, 미적인 부분보다 훨씬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나 당신이 디자인 업계에 갓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요. 레이아웃과 네비게이션이 기본적인 디자인의 모범양식을 잘 따르고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할것입니다. 여러분의 작업들을 보여주는 리스트에서도 프로젝트의 제목,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 본인의 역할에 대해 파악가능한 요약본(bird's eye view)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포트폴리오를 보는 사람이 당신이 어떤 디자이너이고, 그동안 당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했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수 있습니다. 

또한 보는 사람을 생각해서 읽는 사람이 시간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소화할 만한 양인지 고려하고 의 정보인지 생각해봐야 하고, 우리가 쓰는 내용과 이미지도 마찬가지로 정보의 양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꼭 기억해야 할 점은 만약 채용 담당자가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봤을때,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기 어렵다면, 당신이 과연 UX 디자인을 잘 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겠죠. 

 

https://www.priyankasaha.com/

Priyanka Saha

Usability considerations have to outweigh aesthetics, especially if you’re just starting out in the world of design. Make sure your layout and navigation follow standard design patterns. When showing a list of your work, think about ways you can provide a bird’s eye view–project title, brief description, and your role–for each project, so users can get a glimpse of the type of designer you are, and what industries you’ve worked in.

Think about your users’ time constraints and make sure sections are in easily digestible chunks–that goes for your writing and your imagery. Just remember: if hiring managers struggle to navigate your portfolio, they’re going to question your ability to create good user experiences. 

 

3. 개성을 보여줄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오른쪽 아래를 보면 Alex van Ziji가 얼마나 장난기 넘치는 성격인지 알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고용합니다. 굳이 완벽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우리 자신이 됩시다.
- Andrew Hochradel,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

 

케이스 스터디는 UX 포트폴리오에서 핵심적인 측면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이 한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소통하는지도 중요하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 채용담당자들에게 들은 정보에 의하면 포트폴리오가 물론 이사람의 능력과 경험을 보여주는 것도 맞지만, 이 사람이 어떻게 회사에 들어와서 팀과 잘 어울릴지도 가늠할 수 있게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메세지를 시험하는 좋은 방법은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솔직하게 피드백을 줄수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엄마한테만 보여주지 마세요. 아무리 객관적인 엄마라고 하더라도, 엄마는 엄마입니다. 최근 혹인 전 직장 동료, 여러분의 컨텐츠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고 비쥬얼과 내용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아 보세요. 아마 우리가 생각치 못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놀라게 될것입니다. 

https://alexvanzijl.nl/

Folio of Alex van Zijl

 

3. Showcase your personality

“People hire people. Don’t try to be perfect. Be you.” — Andrew Hochradel, Designer and Art Director

Case studies are a key facet of the portfolio, but it’s also important to make sure you are communicating who you are as a person. Recently a hiring manager told me portfolios are not only a representation of a candidate’s skillset and experience, but also a way to gauge how a candidate will fit in with her team.

A great way to litmus-test your messaging is to get your portfolio in front of people who are going to be honest in their feedback. Don’t just ask your mom (even if she’s brutally honest like my mom). Ask classmates, current/former colleagues, and friends what impression your content–both visual and written–is giving them. Their answers may surprise you.

 

4.  보기 쉽게 만들기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비슷하게 들릴수 있지만, 보기 쉽게 디자인 하는 것은 더 확장된 개념입니다. 불행히도 채용 담당자들은 수많은 포트폴리오들을 보게 되고, 우리는 관심 받을수 있고 기억에 남을 만한 포트폴리오를 창조할 시간이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이 할수 있는 분야들, 예를 들면 브랜딩이나 그래픽 디자인 같은 것들을 사이드 카테고리로 나눠보는 것도 좋습니다.

http://christinarichardson.ca/index.html

Christina Richardson

 

4. Make it easy to scan

This point is similar to my earlier comment about compass statements, but extends beyond objectives and bios. Hiring managers look at countless portfolios, and the unfortunate reality is you have seconds to get their attention and create a memorable experience. Create categories where you can, especially if you do branding or graphic design on the side.

 

5. 작업하는 과정을 보여줘라 (진짜로)

 

최종 결과물만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본 채용 담당자는 이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작업하는지에 대해 알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하다못해 냅킨 스케치나 종이에 끄적인 프로토타입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각 프로젝트에서 배운 컨텍스트, 설명, 결과물, 개요 등을 보여줌으로써 리서치와 디자인 스케치들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포트폴리오를 디자인해야 합니다. 최종적인 결과물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의 방법들, 이유를 보여주는 거죠.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 이제 막 자료를 수집하고 있거나, 이미 많이 진행이 되었거나, 어쨋든 여러분의 포트폴리오 리스트를 통해서 여러분 자신의 만족이 아닌 보는 사람을 위해서 디자읺라수 있기를 바랍니다. 

 

A case study showing only final designs tells hiring managers nothing about the way you approach problems. They want to see how you think, so show them that napkin sketch, or paper prototype. Make sure your research and design iterations are clearly communicated in your case studies by giving each project a context, a narrative, and outcome or summary of what you learned. Show how you arrived at the final solution, and why.

Whether you’re just starting to gather materials for your portfolio, or are deep in your case study drafts, I hope this list encourages you to design for your target users, not yourself. Which tips would you add to the list? Let me know in the comment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