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 New Design Language Will Make Your Phone Personal Again
구글이 다시 한번 휴대폰을 개인 맞춤화한다 : 새로운 디자인 Material You.
Android’s next big update will let you change colors, shapes, and more.
안드로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색상, 모양 등을 변경할수 있게 합니다.
Owen Williams
구글에서 매년 열리는 개발자들의 이벤트 Google I/O에서, "Material You"라 불리는 구글의 새로운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발표했고, 우리는 이로부터 미래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는 전화, 태블릿, 컴퓨터의 모든 디자인에 적합한 'one-size-fits-all' 에서 획기적인 변화로 "Material You"는 기기의 소프트웨어의 모양과 느낌을 자유롭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Material You"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여러 앱들간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글 뿐만 아니라 써드 파티 개발자들도 사용할수 있는 구글의 매테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의 가장 최신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Material Design이 일관성을 제공해왔다면, "Material You"는 사용자가 컬러, 모양 그리고 다른 요소들을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사용자 지정)할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Material You"는 홈 스크린의 사진에 기반하여 컬러 팔레트를 자동적으로 생성합니다. 그러면 이 팔레트는 운영 체제와 이를 사용하는 모든 앱의 전반적인 화면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당신이 그린이 많은 사진으로 홈스크린을 지정했다면, 당신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잘 어울리도록 계산기나 달력같은 앱들은 하이라이트를 그린 컬러로 표시할수 있는 겁니다.
휴대폰이 라이트모드이든, 다크모드 이든 자동 생성된 팔레트는 라이트, 다크, 고대비 테마를 지원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텍스트와 기본적인 요소들은 어떤 컬러를 선택하던지 명확하게 알아볼수 있도록 유지됩니다. 과거에는 일부 제한된 컬러 팔레트에서만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 Material You는 모두가 쉽고 아름답게 테마를 기기에 적용할수 있게끔 디자인 되었습니다.
"Material You"는 다른 요소들도 사용자 지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 버튼의 모양이나 테두리의 종류 등을 바꿀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고 나면, 모두와 똑같은 핸드폰이 아닌 누가봐도 자신의 핸드폰인것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고,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 재미를 가져올수 있겠습니다.
만약 일반 사람들에게 "테마를 만들어보세요"하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디자인해보세요"라고 하면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그래서 "Material You"가 흥미로운겁니다. 여러분을 좌절시키는 것 대신에 몇 가지 선택할수 있는 옵션들을 제공하는데, 이는 색상 팔레트를 만들어내고, 조화로운 대비와 글꼴 구성을 제공해서 시스템에 전체적으로 적용을 시키니 더 미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용자 개인 맞춤화, 커스터마이징이 대세에 오른것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예를 들어 MySpace는 거의 모든 요소들의 형태와 느낌을 설정할수 있었습니다. 더 좋든, 나쁘든 간에요. 윈도우 95와 98은 몇년동안 운영체제의 비쥬얼을 거의 모든 종류의 '정글'부터 '야외' 라는 어떤 공간 등 온갖 종류의 쿠키 테마로 새롭게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 후, 핸드폰이 점점 일상화 되면서 사용자 테마 같은 것들은 서서히 사라져 갔습니다. 애플이나 구글 같은 회사들은 앱 개발자들이 그들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도록 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는 균일화 되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하여 커스터마이징, 사용자 개인화와 같은 것들은 점점 퇴색되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우리는 라이트 모드나 다크 모드 중 하나만을 선택할수 있었죠.
이러한 디자인 시스템은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일관성은 사람들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햄버거 아이콘은 메뉴, 탭 바가 앱의 다른 페이지로 전환시켜주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이미 학습된 개념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접근성의 개선을 통해서 개발자들이 표준화된 요소들을 사용하여 스크린 리더(판독기)와 같은 툴이 예측가능하게 작동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휴대폰은 너무 많이 보편화되었고, 개발자들도 이런 시스템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지정했던 과거와는 달리 구글은 어떻게 하면 더 테마를 스마트하게 만들고, 우리와 더 잘 맞는 아름답고 적용가능한 디자인 시스템 만들수 있는지를 알아냈습니다.
휴대폰은 하루종일 들고 다니고 사용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물건입니다. 그래서 커스터마이징의 부재가 항상 제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 벽에 페인트 칠ㅇ르하고, 러그를 고르는데 하지만 애플이든 구글이든 당신이 무슨 휴대폰을 사용하든지 휴대폰은 여태 그러지 않았던 겁니다.
"Material You"가 마침내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여러분의 개성을 드러낼수 있도록요. 그리고 일상 생활에 재미도 다시 만들어 줬구요. "Material You"는 우선 픽셀 폰의 안드로이드 12로 런칭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 출시될 것입니다.
Google’s New Design Language Will Make Your Phone Personal Again
Android’s next big update will let you change colors, shapes, and more.
At Google’s yearly developer event, I/O, the company provided a peek at the future of its design language, dubbed “Material You.” It’s a groundbreaking shift away from one-size-fits-all design on phones, tablets, and computers, putting you in control of how the software on your device looks and feels.
Material You is the latest update to Material Design, the design language used by Google’s apps as well as third-party developers to provide a consistent experience between different apps on Android devices.
Where Material Design sought to provide consistency, Material You puts users back in the driver’s seat and allows you to customize the colors, shapes, and other elements in your phone’s software. It’s delightful and a breath of fresh air that will change the way we think about design forever.
groundbreaking: 신기원을 이룬, 획기적인
shift: 변화
consistent: 한결 같은, 일관된, 거듭되는, 변함없는
On Android devices, Material You automatically creates a color palette based on the home screen photo, which is then used to theme the entire operating system — including any apps that use it. That means if you set a background that has a lot of green in it, for example, apps like Calculator and Calendar will adjust the way they look to use green highlights and fit in with your preferences.
The auto-generated color palette is designed to support light, dark, and high contrast themes, ensuring that regardless of the color choice, text and elements are legible, whether the phone is in light or dark mode. While some limited color customization has been available in the past, it’s nothing like this: Material You is designed to help make beautiful theming easy for anyone, applying it across an entire device.
regardless: 개의치[상관하지]않고
legible: 읽을수 있는, 또렷한
Material You allows customization of other elements as well, such as shapes of buttons, border types, and more. Combined, it’ll allow you to make your phone feel distinctly yours rather than the same as everyone else’s — and more than anything else, it brings back fun into the equation.
Theming is hard and if you give the average person total control, it’s likely to be a mess, which is what makes Material You so interesting. Instead of letting you loose, it provides a few parameters that can be tweaked and it adjusts the wider design aesthetic to make the system work together, generating those color palettes, contrasts, and font pairings to work together, rather than letting you cludge a custom handwriting font in and leaving you to it.
parameter: 한도
tweak: 잡아 당기다, 비틀다, 수정하다
cludge: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컴퓨터 코드를 일컫는 프로그래머 용어
It’s been a long time since user customization like this has been mainstream; MySpace, for example, allowed control over the look and feel of almost every element, for better or worse. For years, Windows 95 and 98 included kooky themes of all kinds from ‘Jungle’ to ‘Outer Space’ that completely changed the look and feel of the operating system.
Over the years since then, theming has largely gone out of fashion as phones gained popularity — outside of tweaker communities that root and modify their devices to gain total control. Software moved away from user customization in favor of uniformity and familiarity as companies like Apple and Google tried to get app developers to conform to their guidelines. In recent years, we were able to choose either light or dark mode, as a treat.
These design systems have their benefits; consistency means people know what to expect from user interfaces. A hamburger icon means a menu, or a tab bar switches between different pages of an app, concepts which are now universally understood. These systems also ushered in improvements in accessibility, allowing tools like screen readers to work predictably as developers used standard elements pre-designed for inclusion, instead of a custom element in every app.
Now that phones have matured and developers use these systems widely, however, Google has figured out how to make theming smart and create beautiful, adaptive design systems that fit around us better — without the trade-offs that came with fully custom theming in the past.
Phones are deeply personal objects that we carry around with us and use all day, so the lack of customization was always curious to me. We paint the walls and choose rugs for our houses to make them reflect ourselves, but with phones you got whatever Apple or Google thought was best.
Material You finally changes that, letting your phone reflect your personality, and brings fun back into the equation again. It’ll debut with Android 12 on Pixel phones first, later this year.
in favor of ~에 찬성하여, 의 이익이 되도록, ~을 위하여
usher: 안내하다.
inclusion: 포함, 포함된 것
trade-off: 균형
come with: ~이 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