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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역량] UX 디자이너 면접에서 꼭 알아야할 질문 3가지, 면접 전에 준비해야 하는 답변 3가지

라리라리라리 2021. 5. 2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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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Important UX Interview Question and How to Prepare for it.

Chris Lee | Apr 7

 

저는 수백명의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UX 디자이너들과 면접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그들에게 하는 제일 좋아하는 질문은 

 

"How would you improve your favorite product?"
"당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어떻게 개선하시겠습니까? "

 

꽤나 간단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숨겨진 저의는 후보자들의 비판적 사고 능력과 그들이 경험에서 얼마나 빠르게 학습하는지에 대해 믿을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드러나게 할수 있습니다. 저는 왜 많은 디자인 매니저들이 이 질문을 하고 그리고 왜 그것이 디자이너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가 될수 있는지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제품에 대해 말해보세요. 어떤 점을 좋아하세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저는 면접자들에게 꼭 디지털이나 기술과 관련이 없어도 된다고 말하죠.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헤드폰이나 인체공학 컴퓨터 마우스나 주방 가전에 대해서 편하게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지난 번에 누군가는 가장 좋아하는 토스터에 대해 말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토론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동차나 소프트웨어 혹은 iPhone과 같은 복잡한 제품을 골라서 제품이 어떻게 보이는지, 왜 그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뛰어난지, 얼마나 사용하기에 편한지에 대해서 길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 제가 질문을 하죠

 

"Great! Thanks for telling me why you love the iPhone,
Now let's imagine you're the designer, how would you improve it?"
"좋아요! 당신이 왜 iPhone을 좋아하는지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자 그럼 이제 당신이 디자이너로서, 어떻게 제품을 개선할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침묵이 흐르죠.

저는 이 질문이 꽤나 어려운 질문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들에게 답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줍니다.

 

 

Common Pitfalls of Answers | 답변의 공통적인 실수

 

일반적으로 면접자들은 답을 말해주기전에, 복잡하고(complexity), 수백만가지의 다양한 답변들을 생각을 합니다. 어려운 질문이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면접자들은 왜 그 제품을 좋아했는지를 더 얘기해줍니다. 사용하기가 편하고, 그래서 더 사용하기 편하기 쉽게 만들겠다고요. 이를 통해 작업을 보다 빨리 끝낼수 있고, 일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단계를 더욱 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인터뷰 기법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답변들의 문제는 면접자들이 바로 결과를 말해버리기 때문에, 그들이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많은 회사들은 면접자들 들로부터 이렇게 중요한 능력을 알아내기 위하여 다른 인터뷰 기법들을 사용할겁니다.

그들은 디자인 실기 시험이나, app teardown을 이용할수 있고, 디자인할 때 당신이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더 알아보려고 할것 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의 강점은 45분의 화이트보드 세션과 달리 몇초만에 이런 필수 능력을 알아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Why the Ideal Answer is Ideal | 이상적인 답이 이상적인 이유

채용 담당자로서, 제가 진정으로 찾고 있는 것을 위해 이 질문을 하는 것은 제품이 궁극적으로 해결될수 있도록 제품에서 문제점까지 되짚는 명확한 사고방식을 알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당신이 제품에서부터 시작하면 이미 잘못된 발걸음을 시작한 셈입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제품들이 사람들의 문제를 개선한 해답이라는 것을 까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솔루션이 제품일 필요는 없습니다.

제 말은, "iPhone을 어떻게 개선할것이냐"라는 질문에 가장 최고의 답변은 실제로 iPhone이 여러분을 위해서 무엇을 해주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면접자들이 계속 제품을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면, 그들은 잘못된 분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제품을 분석할 필요가 없죠. 그들은 문제점을 분석해야 합니다.

제가 들은 가장 좋은 답변 중 몇가지는 제품이 실제로 서비스나 어떤 형태로든 대체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개선한다고 하면, 시청과 시 전체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하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주걱을 개선한다고 하면, 아예 전문 요리사를 고용하는 방법도 있을수 있겠죠. (요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자들을 위해서요)

 

 

What does This reveal about the Candidate |  면접자들에게 드러나는 것이란?

 

이글의 첫머리에서 나는 이 질문이 비판적인 사고, 학습의 속도와 경험을 평가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제품을 디자인할때, 필연적으로 어떤 부분에서는 실패한 제품을 디자인하게 될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지 못했거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거나, 단순히 사용자 자신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수도 있는 제품이죠. 당신은 다음에 무엇을 하는지, 얼마나 빠르게 하는지는 당신의 능력이 얼만큼 되는지에 대해서 상당한 양을 보여줄겁니다. 

당신이 이 제품이 실패작이라는 것을 알면, 이는 여러분이 제품의 상태를 파악할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비판적인 사고를 했다는 뜻이고, 그 다음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제품의 개선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금방 알수있게 됩니다. 이 과정을 충분히 했다면, 좋은 솔루션은 결국 여러분이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이해했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 입니다.

그러므로, 면접자가 "당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어떻게 개선할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좋은 답변을 했다면, 보통 제가 위에서 언급한 몇 사이클의 과정을 이미 겪었다는 뜻일 겁니다. 

 


 

이제 비밀을 알겠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제품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를 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방법을요. 이것을 여러분의 제품 디자인의 근육을 운동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언젠가 이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면 ...  잘해낼수 있을 겁니다!

 

 

 


Original Text

 

I’ve interviewed hundreds of candidates for product & ux design positions, and by far my favorite question to ask is:

“How would you improve your favorite product?”

It seems like a simple enough question. But beneath the surface it reveals an incredible amount about the candidate’s critical thinking skills, how fast he or she learns as well as his or her experience level. I now realize why so many other design managers use it and why it can be such a powerful indicator of potential in a designer. Let me explain.

 

In the interview, I’ll typically start by asking “Tell me about your favorite product. What do you love about it?” I tell the candidate it doesn’t have to be digital or even related to technology.

This normally sets the candidate off on a good path as they describe their favorite brand of headphones, ergonomic computer mice, and/or cooking appliance (someone once told me about their favorite toaster. It was a fantastic discussion). They’ll pick really complex products like cars, software, or iPhones and talk at length about how the products look, why they’re more effective than others, and how easy they are to use.

Then I’ll ask the question.

“Great! Thanks for telling me why you love the iPhone. Now let’s imagine you’re the designer, how would you improve it?”

Silence.

I’ll give the candidate as long as he or she needs to answer as I acknowledge it’s a tough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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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gonomic: 인체공학의
set (sbd) off: ~로 하여금 (웃음, 울음, 말문을) 터뜨리게 하다
talk at length: 길게 말하다, 길게 늘어 놓다

 

Common Pitfalls of Answers

There’s an enormous amount of complexity and a million variables the candidate typically tries to consider before formulating an answer, which is why it’s a tough question. Common answers usually just address more of why they liked the product in the first place — it’s easy to use, so they’d try and make it easier to use. It helps them accomplish their job more quickly, so they’d try and reduce even more unneeded steps in the work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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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te: (세심히)만들어 내다. (의견을 공들여)표현하다
in the first place
: 우선[먼저](무엇에 대한 이유를 말하거나, 무엇을 했어야 또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을 하는 문장의 끝 부분에 씀)

 

As with many other interview techniques however, the issue with these answers is they jump straight to addressing solutions and completely forget about the problem they’re trying to solve. Many companies like Facebook will employ other techniques to tease this critical skill out of candidates.

They’ll use techniques like design exercises, app teardowns, and more to see how well you know where to focus your time and energy when trying to design. But the power of this question is the ability to tease out this essential skill in a matter of seconds as opposed to a 45m whiteboarding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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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e something out (tease out something): (특히 복잡하거나 얻기 힘든 정보, 의미를) 알아내려고 애쓰다.
teardown: 분해 해체
a matter of: ~의 문제, ~의 입장, 대충, 약(about)
as opposed to: ~와는 대조적으로, ~이 아니라

 

Why the Ideal Answer is Ideal

As a recruiter, when I ask the question what I’m really looking for is a clear line of thinking tracing back from the product to the problem the product is ultimately here to solve. If you begin with the product, you’ve already started on the wrong foot.

Many designers forget — all products are solutions to problems that people have. However, not all solutions need to be products.

Which means that as someone answering the question “How would you improve the iPhone?” the best answer is to actually trace back to the problem(s) that the iPhone solves for you!

Simply put, when a candidate keeps talking about how the product can be changed, they’re using the wrong unit of analysis. They shouldn’t be analyzing the product — they should be analyzing the problem.

Some of the best answers I’ve heard talk about how the product could actually be replaced by a service or some form of process. For example, to improve a car, you may actually want to negotiate with city hall about a city-wide bike-sharing program. Or to improve your spatula, you may want to hire a live-in professional chef! (For the ultra-rich who probably wouldn’t need the job anyway.)

 

 

What This Reveals about the Candidate

At the beginning of this article I said that this question is used to evaluate critical thinking, speed of learning, and experience. Here’s why.

If you design products, you will inevitably have designed a product that at some point has failed. It has failed to be useful to people, failed to meet business goals, or just simply failed to meet your own standards.

What you do next and how fast you do it reveals a significant amount about how far along your skills are.

If you know the product has failed, that means you’ve been critical enough to track and measure performance somehow. If you’ve done that, you’ll have learned quite quickly what causes and contributes to a product’s success. If you’ve done this enough, you’ll know that the quality of a great solution depends almost entirely on how well you understand a given problem.

Therefore, if a candidate has a great answer to the question of “How would you improve your favorite product?” that usually means they’ll have gone through at least a few cycles of the process I mentioned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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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vitably: 필연적이다시피, 아니나 다를까, 예상한대로
significant: 중요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의미 심장한
how far along: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Now that you know the secret, think critically about the products that you love and how you’d improve them. Think of it as an exercise to work out your product design muscle! Then when you’re finally confronted with question…

You’ll ac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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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ront: 닥치다, 맞서다(face up to)

 

 

원글 출처
https://uxplanet.org/the-most-important-ux-interview-question-1646b72ca306

 

The Most Important UX Interview Question

And How to Prepare for it

uxplan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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